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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일정 연장한 통상본부장, 美당국자·업계 만난 뒤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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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머물며 트럼프 반도체·핵심광물 포고문의 韓기업 영향 파악
연합뉴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을 방문 중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유니온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15 min22@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및 핵심광물 수입 관련 포고문이 나오면서 미국 출장 일정을 하루 연장했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여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를 떠나 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와 미 연방 의회에서 한국의 디지털 규제 관련 정책에 대해 불만과 우려가 고조된 시점에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11일 미국에 입국한 여 본부장은 애초 전날 미국을 떠나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H200'처럼 미국으로 수입됐다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하고, 또 다른 포고문에서는 핵심 광물 수입이 미 안보에 부합하도록 교역 대상국들과 협상을 개시하도록 지시하면서 여 본부장은 귀국 일정을 하루 연장했다.

이들 포고문이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미 현지에서 파악하기 위해 출장을 하루 늘린 것이다.

여 본부장은 이에 따라 이날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와 미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이들 포고문의 내용 분석 및 전망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 본부장은 귀국 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외국 출장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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