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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선트 구두개입 효과 소멸…달러·원 환율 1470원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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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우리은행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다시 1470선 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연준 금리인하 베팅 축소로 인한 글로벌 강달러 부담 확대에 1470원을 회복할 것"이라며 "밤사이 견조한 지표 회복과 연준 위원 추가 인하 신중론이 금리 인하 기대 축소와 함께 달러 강세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달러·원 환율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원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은 한국의 경제 기초체력(펀더멘털)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발언하자 1460원대로 내려갔다.

민 연구원은 "베선트 구두개입 효과가 소멸하면서 역내외 매수(롱) 심리 회복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거주자 해외 주식 투자 확대로 오전장 달러 매수 물량이 집중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 수입업체가 추가 하락을 관망하지 않고 적극적인 저가매수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은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요소"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관건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 재개 여부이며 만약 기업 원화 환전수요가 시장에 복귀할 경우 환율 상승을 성공적으로 방어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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