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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제회, 공석 2년 만에 6조 굴릴 CIO 뽑는다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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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전임자 퇴임후 공백
공고 후 임추위-대의원회 거쳐 선발
이 기사는 2026년 1월 15일 14:17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서울경제


자산운용규모 약 6조 원인 경찰공제회가 공석 2년 여만에 새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뽑는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조만간 새 CIO를 뽑기 위해 공고를 낼 예정으로 경찰공제회는 이를 위해 소관부처인 경찰청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공제회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CIO 후보를 검증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최종 대의원회의에서 공제회 경영계획과 포부 등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거친다. 후보자는 주로 경찰로 구성된 대의원회에서 대의원회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선임될 수 있다. 경찰공제회 CIO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연임할 수 있다.

경찰공제회 CIO는 2023년 10월 전임자가 퇴임한 뒤 2년 2개월 넘게 자리가 비어있다. CIO 외에 사업이사, 감사도 자리를 채우지 않은 상태다.

경찰공제회는 주요 인사의 공백이 다른 연기금 공제회에 비해 긴 편이다. 이사장 선임 역시 2024년 10월 최종 후보를 선정했으나 대의원회의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됐고, 2025년 4월 공석 21개월 만에 이영상 이사장이 취임했다. 경찰공제회가 약 2년 여만에 이사장과 CIO 인선에 속도를 내면서 나머지 임원도 적임자를 찾을 지 주목된다.

경찰공제회 측은 “투자나 사업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투자 위원회에서 2~3단계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각 분야별 전문역량을 보유한 부서장과 직원들이 안정적인 기금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찰공제회 이외 공제회 중에서는 노란우산공제회 CIO의 임기가 오는 5월말 임기가 종료한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역시 차기 대표 선임을 위한 절차가 필요하다. 특히 조만간 공고가 예상되는 국민연금 CIO의 절차가 진행되면 나머지 주요 연기금공제회, 정책금융기관 인선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임세원 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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