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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야유받자 '욕설'에 '정직' 보복...하루 만에 '12억 후원'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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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포드 공장을 방문했다가 야유를 받자 욕설로 받아쳐 논란인데요.

포드는 야유를 보낸 직원을 서둘러 징계했지만, 온라인에서는 후원 모금 운동이 벌어져 하루 만에 12억 원이 모였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주의 포드 트럭 공장을 찾았습니다.

공장 관계자와 함께 시찰을 벌이던 중, 직원 한 명이 트럼프를 향해 야유를 보냅니다.

[포드 트럭 공장 직원 : 소아성애자 보호자!]

이른바 미성년자 성 착취범 엡스타인 사건 처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건데, 트럼프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곧바로 소리가 난 쪽으로 몸을 돌리더니, 가운뎃손가락을 펴는 손가락 욕설 동작을 취합니다.

입으로도 두 차례나 욕을 내뱉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꺼져! 꺼져! (Fxxx You! Fxxx You!)]

백악관은 적절하고 분명한 대응이었다며 두둔했습니다.

포드 측은 서둘러 해당 직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공장 안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인데, 회사 측의 성급한 조치가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는 성명까지 내며 해당 직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고, 온라인에서는 후원 모금 운동까지 벌어져 하루 만에 12억 원 가까이 모였습니다.

트럼프는 앞서 전용기 안에서 불편한 질문을 하는 여성 기자를 향해 '돼지'라고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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