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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선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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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25회 유관순상·횃불상 제1차 심사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유관순상심사위원회 제1차 회의[사진=충남도]



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제25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이하 횃불상) 수상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관순상 심사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유관순상과 횃불상 수상 대상자를 심사·선정하는 기구로, 최종 수상자가 확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위원장 추천 등을 통해 구성된 총 10명의 심사위원은 공적 심사, 현장 실사, 활동 검증 등 종합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유관순상 1명과 횃불상 25명 내외의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유관순상 후보로 내국인 1명과 재외동포 3명 등 개인 4명이 접수됐으며, 1학년 여고생과 해당 연령대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횃불상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48명이 신청했다. 유관순상과 횃불상은 여성(여성 청소년)과 여성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상으로, 2002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유관순상은 23명, 유관순횃불상은 29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유관순상의 위상을 제고하고 수상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금 규모를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유관순상은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유관순횃불상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래의 유관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횃불상 수상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최대 25명까지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유관순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상으로 권위와 가치를 지닌 상”이라며 “상이 가진 위상에 걸맞게 더욱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를 통해 적합한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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