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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 줄발…실적·관세 판결 등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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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소매판매 견조 불구 약세 이어져
월가 '공포지수' 한 달여 만 최고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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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1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는 한 달여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개장 직후 0.5%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 떨어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0.1% 밀렸다.

웰스파고는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 초반 주가가 2% 이상 하락했고, 시티그룹은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1% 이상 상승해 희비가 엇갈렸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선물은 약세를 이어갔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장 초반 7.5% 상승한 17.18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VIX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서만 14.7% 올랐다. 통상 VIX와 S&P500 지수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이례적인 동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시는 전날에도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약 400포인트 급락했고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JP모건 체이스는 4분기 투자은행 수수료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4% 이상 밀렸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도 동반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공격도 계속되고 있다. 미 법무부가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를 개시한 가운데,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 연방대법원의 관세 판결도 주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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