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널리스트회 제공. |
CIIA는 전 세계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협회(ACIIA)가 부여하는 자격으로, 각국 자본시장의 특수성을 존중하면서도 국제 표준의 전문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 금융 선진국에서 CFA(미국공인재무분석사)와 함께 최고 권위의 금융 자격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CIIA의 주요 차별점은 세 가지다. 우선 글로벌 네트워크다. 실제 합격 정보가 ACIIA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되어 글로벌 투자회사의 인재 추천 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 커리큘럼: 포트폴리오 관리, 주식, 채권, 파생상품, 기업금융 등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IB(투자은행), 자산운용사, 리서치센터 등 전문직 군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험은 영어와 한국어가 병기되어 출제되며, 응시 자격은 한국애널리스트회가 주관하는 국내 시험인 ‘한국투자애널리스트(KCIA)’ 합격자에게 부여된다. 커리큘럼은 기업재무·경제학·회계학 등이 포함된 1단위와 채권·파생상품·포트폴리오 관리로 구성된 2단위로 나뉜다.
자격시험 등록 시 지난 10여 년간 누적된 기출문제와 교재가 제공된다. 또한, 등록 전이라도 시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일부 기출문제를 발췌한 별도의 출판 자료가 조만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애널리스트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현지 전문성과 국제 기준을 동시에 갖춘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CIIA는 국내 인재들이 세계 금융 시장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험 접수는 2월 13일까지 한국애널리스트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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