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윤리위원회의 자신에 대한 제명 결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1.14. kgb@newsis.com |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처분을 두고 잘못된 과거사를 청산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은 지난 4년간 나라를 혼란케 하고 한국 보수진영을 나락으로 몰았던 정치 검사 두 명이 동시에 단죄를 받는 날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 명은 불법계엄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고, 한 명은 비루하고 야비한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제명 처분을 받았다"며 "정치 검사 둘이서 난투극을 벌이며 분탕질하던 지난 4년은 참으로 혼란스럽던 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비리와 배신을 밥 먹듯 하는 그런 사람들을 데리고 당을 다시 세울 수 없다"며 "한동훈 제명 처분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그 잔당들도 같이 쓸어내고 다시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와 '친한계'에 대한 정리는 "일부 보수 언론에서 말하는 뺄셈 정치가 아니라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는 정치"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열려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진 윤 전 대통령 등 내란 혐의 피고인 8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4일 배포한 결정문을 통해 "피징계자 한동훈을 당헌·당규 및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 제1·2호, 윤리규칙 제4조, 제5조, 제6조 위반을 이유로 제명에 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명 처분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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