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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尹 사형 구형’에 “역사적 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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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고 필연적인 수순”
사법부에 엄정 판결 주문
헤럴드경제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오영훈 제주지사는 내란 특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데 대해 “역사적 단죄”라며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상처받은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당연하고도 필연적인 수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지사는 “불법 계엄 시도가 성공했다면 우리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는 순식간에 무너지고 대한민국은 독재의 어둠 속에서 헤맸을 것”이라며 “생각만으로도 아찔한 역사의 퇴행”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공은 사법부로 넘어갔다. 전 세계와 역사가 이번 재판을 주시하고 있다”며 “사법부는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 반헌법·반역사적 내란 시도에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지난 1년여 간 내란의 충격과 혼란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것은 오직 국민의 연대 덕분”이라며 “사법부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국민의 눈높이와 역사적 정의에 부합하는 판결로 민주주의가 건재함을 증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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