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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 금벼락?"⋯사우디, 초대형 금광서 '수백 톤 금'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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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금 매장량이 새롭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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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 전의 금 광석 덩어리. [사진=마덴]



13일(현지시간) 마이닝닷컴 등 광업 전문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의 자회사이자 국영 광산기업 마덴은 운영 중인 광산과 초기 단계 발견지를 포함한 4개 주요 지역에서 총 780만 온스(약 243톤)에 달하는 금 매장량을 추가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금 매장량이 확인된 지역은 만수라 마사라, 우루크 20/21, 움 아스 살람, 와디 알 자우 등이다. 이 가운데 만수라 마사라 광산의 매장량은 전년 대비 300만 온스(약 93.3톤) 증가했다. 현재 이 광산의 금 매장량은 톤당 2.8g의 금 함량을 기준으로 총 1억1600만톤에 달하며 금으로 환산하면 약 1040만 온스(약 323톤) 규모다.

우루크 20/21과 움 아스 살람 지역에서는 160만 온스(약 50톤)의 금이 추가로 확인됐고 와디 알 자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308만 온스(약 96톤)의 매장량이 파악됐다. 이와 함께 아르 르줌 북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금 광맥도 발견됐다.

밥 윌트 마덴 최고경영자(CEO)는 "금광 시추와 개발에 지속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어온 이유가 이번 성과로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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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만수라 마사라 금광 내부. [사진=킹 압둘아지즈 연구 및 기록 보관 재단]



마덴 측은 현재까지의 시추 결과를 종합할 때 만수라 마사라 광산의 심부에서도 추가적인 광물 매장량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관련 시추 작업을 올해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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