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지수 일일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실적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인텔이 7% 이상 급등하는 등 미국의 반도체주는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상승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0.95% 상승한 7747.99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0.47% 상승한 185.8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H200 칩의 대중 수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도 연구소에 한해 H200 칩을 수입하는 것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그동안 국내 인공지능(AI) 전용 칩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기업에 엔비디아 칩 사용 금지를 명령했었다.
그런데 연구소에 한해 엔비디아 칩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는 엔비디아에는 호재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소폭이나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인텔과 AMD는 급등했다. 인텔은 7.33% 급등한 47.29달러를 기록했다.
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이날 미국의 투자은행 키뱅크는 인공지능(AI) 특수로 각종 반도체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인텔의 목표가를 6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이날 종가보다 27%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엔비디아의 경쟁업체 AMD도 키뱅크의 목표가 상향으로 6.39% 급등한 220.9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론은 2.24%, 퀄컴은 2.34% 각각 하락했다. 이는 반도체지수의 상승 폭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0.95%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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