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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직 수행평가…50% “잘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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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69.1%)·진보(63.9%) 긍정…18~29세(63.0%), 30대(58.4%) 부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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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국민 50%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 수행평가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정청래 당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못함 50.0%(아주 잘못함 33.3%, 다소 잘못함 16.7%), 잘함 41.1%(아주 잘함 19.2%, 다소 잘함 21.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8.9%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정 대표는 호남에서만 긍정평가가 69.1%로 높았다. 나머지 지역인 대구·경북(57.3%), 부산·울산·경남(55.4%), 서울(잘못함 55.0%), 인천·경기(51.0%), 충청권(50.0%)에선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30대가 각각 63.0%, 58.4%로 정 대표의 직무수행을 잘못했다고 평가했다. 나머지 연령층인 40대(잘함 47.7% vs 잘못함 47.3%)와 50대(47.7% vs 43.6%), 60대(46.4% vs 47.1%), 70대 이상(45.5% vs 43.5%)은 긍정·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67.0%)와 중도(57.1%)에서 정 대표의 직무수행을 비판적으로 바라봤다. 반면 진보에서는 63.9%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유선 전화면접(3.0%), 무선 ARS(97.0%)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 ± 3.0%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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