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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시위대, 계속 시위하라…지원 곧 도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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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멈출 때까지 이란과 모든 회담 취소"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란 시위대를 향해 "계속 시위하라"며 "지원이 곧 도착할 것(HELP IS ON ITS WAY)"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여러분의 기관을 장악하라"라며 "살인자와 학대자들의 이름을 기억하라. 그들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위대에 대한 무분별한 살인이 멈출 때까지 이란 관리들과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며 "지원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란 반(反)정부 시위는 2주 넘게 계속되고 있다.

한 이란 관리는 로이터에 시위에서 테러 세력으로 인해 민간인과 보안군이 2000명 가까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인 이란휴먼라이츠(IHR)는 6000명 이상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공식적으로 추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반정부 시위에 미국의 개입 가능성을 반복적으로 시사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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