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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금 매장량 추가 발견…올해 시추·탐사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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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만 온스 발견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전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금 매장량이 추가로 발견됐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광산기업 마덴(Ma’aden)은 12일(현지시간) 운영 중인 광산과 초기 단계의 신규 발견지를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총 780만 온스에 달하는 금 매장량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마덴은 사우디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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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되지 않은 금(출처: 마덴 홈페이지)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금 매장 지역은 만수라 마사라, 우루크 20/21, 움 아스 살람, 와디 알 자우 등이다. 이 가운데 사우디의 주력 금광인 만수라 마사라 광산은 전년 대비 300만 온스가 증가했다. 현재 이 광산의 매장량은 금 함량 톤(t)당 2.8g 기준, 총 1억1600만톤(t) 규모로 약 1040만 온스에 달한다.

우루크 20/21과 움 아스 살람 지역에서는 160만 온스가 추가로 발견됐고 와디 알 자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308만 온스의 금 매장량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아르 르줌 북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금 광맥이 발견됐고, 자발 샤아반과 자발 알 와킬에서는 초기 시추를 통해 구리와 니켈 등 다른 광물 자원도 확인됐다.

마덴의 밥 윌트 최고경영자(CEO)는 “사우디가 금광 시추와 개발에 지속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이유가 이번과 같은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의 시추 결과를 토대로 만수라 마사라 광산 심부에서도 추가 매장량이 계속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마덴은 금을 비롯한 광물 자원 개발을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축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시추와 탐사 작업을 2026년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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