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소개팅에서 한 눈에 반할 경우 남성은 ‘아낌없이 쏘고’, 여성은 ‘순한 양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4명(남녀 각 267명)을 대상으로 ‘재혼 소개팅에서 상대에게 한 눈에 반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2.2%가 ‘아낌없이 쏜다’고 답했고, 여성은 36.3%가 ‘순한 양이 된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말을 더듬는다(28.5%)’, ‘신체 접촉이 잦아진다(20.9%)’, ‘순한 양이 된다(18.4%)’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신체 접촉이 잦아진다’로 답한 비중이 26.6%로서 2위를 차지했고 ‘말을 더듬는다(22.1%)’와 ‘아낌없이 쏜다(15.0%)’ 등이 뒤따랐다.
또 ‘재혼 교제 중 상대가 어떤 행태를 보이면 본인에게 반했다고 생각합니까?’에서도 남녀 간에 의견 차이가 컸다.
남성은 ‘고분고분하면(29.6%)’과 ‘맞장구를 잘 치면(24.7%)’, 여성은 ‘고급 식당에 가면(33.3%)’과 ‘깍듯이 예의를 지키면(26.2%)’ 등을 각각 1, 2위로 꼽았다. 3위로는 남녀 모두 ‘칭찬을 자주 하면(남성 21.7%, 여성 20.2%)’을 들었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교제 초기에는 남성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되는데 여성이 자신의 이런저런 제안에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고 순순히 따라오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성은 상대 남성이 자신을 극진하게 대해주면 호감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