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경정. 윤창원 기자 |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돼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백해룡 경정이 오는 14일 파견을 마치고 경찰로 돌아간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백 경정 등 경찰 수사관 5명으로 구성된 '백해룡팀'의 검찰 파견이 14일 종료된다. 대검찰청은 경찰청에 이들에 대한 파견 연장을 요청하지 않았고, 이들을 대체할 다른 수사관 5명 파견을 요청한 상태다.
백 경정은 경찰로 돌아가서도 별도의 '백해룡팀'을 운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백 경정의 요구를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견이 종료되는 14일 새 수사관 5명 파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백 경정은 파견이 종료되면 원 소속인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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