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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AI 로봇 데이터·부품 대량 생산 적극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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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머노이드 기술 현황 점검·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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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오후 경기 안산시 한양대 ERIC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소재한 에이로봇을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3/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3일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인 '에이로봇'을 방문해 로봇 산업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6에서 피지컬 AI가 핵심 트랜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국내 휴머노이드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에이로봇은 자사의 휴머노이드인 '앨리스'가 선박 용접을 하는 모습이 엔비디아의 CES 2026 기조연설 인트로 영상에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해 9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휴머노이드 주위에 안전펜스 설치 규제를 면제하는 실증특례를 승인받은 국내 최초 업체로, 제조업의 AI 전환(M.AX)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선박 용접 수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제에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의 휴머노이드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AI와 결합한 로봇은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협동하고 위험한 작업도 대신할 수 있어 만성적인 인력난과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견인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급·확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은 "AI 로봇의 성공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신속한 현장 도입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AI 로봇이 규제에 막혀 현장 도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AI 로봇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M.AX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정부는 로봇 손 등 핵심 부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표준화 및 연구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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