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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룡 현대제철 대표 "어깨 무겁지만 정부와 원팀 이뤄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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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장 선임 후 첫 행보…'2026 철강업계 신년인사회' 참석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6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철강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업계 공조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철강업계를 둘러싼 어려움이 많은데 정부와 업계가 원팀이 돼 열심히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다"며 "적통화 기운을 담아 올 한 해 원팀이 돼 다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정부와 보조를 맞춰 철강업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12월18일 선임된 이보룡 대표는 30년 이상 철강업계에 몸담은 전문가다. 현대제철에서 생산기술센터장, 연구개발본부장, 판재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을 거치며 현대제철 핵심 조직을 이끈 경험을 갖췄다.

이와 함께 곽재선 KG스틸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편하지만 쌀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 철강업은 쌀처럼 모든 산업을 떠받치는 기초 산업"이라며 "철강은 산업의 생명을 유지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곽 회장은 '철강'과 '보국'을 건배사로 제안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 곽재선 KG스틸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홍석표 고려제강 부회장, 조석희 TCC스틸 부회장, 민동준 연세대 교수 등 철강업계·학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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