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가족 명의 글 누가 작성했는지 말 안 해"

댓글0
"명확한 입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1.1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한동훈 전 대표의 가족이 연루된 '당원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 가족 명의로 된 글을 누가 어떻게 작성했는지 아무도 모른다"라며 진상 규명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한동훈 지도부 시절) 한 전 대표는 본인이 당원게시판에 실명으로 가입해 작성한 글이 없다고 확인해 줬다"라며 "다만 한동훈 명의의 아이디를 누가 어떻게 관리했는지조차 저는 알지 못한다. 당무감사위원회나 다른 방식을 통해 밝혀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한 전 대표가) 나와서 '다 말씀했다'라고 하는데, 당시에 가족 명의의 글을 누가 작성했는지, 가족들이 직접 작성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나 가족 중 1명이 관리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고 말씀했는지 명확한 입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알고 보니 그것을 쓴 게 일반 당원이 아니었다, 한 전 대표의 가족들이었다, 누군가 그 아이디를 관리하면서 작성한 글이었다고 하는 게 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한 전 대표) 가족 명의 아이디를 가지고 당원게시판에 댓글을 작성하고, 그게 당심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라며 "(친한계 등이) 패널로 나가서 그 언론 보도를 확대 재생산해 결과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장애가 됐다"고 했다.

당 윤리위원회가 한 전 대표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에는 "윤리위 명단이 (외부에) 공개된 것은 의도가 있다. 윤리위원 한 명 한 명에 대해 개인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라며 "윤리위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정당성이 없다고 하기 위해 메신저를 공격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데일리‘10억 대주주 반대’ 이소영, 소신 발언…“흐름 바뀌고 있다”
  • 전자신문송언석 “세제 개편안 발표에 주식시장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진다”
  • 더팩트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설치…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 뉴시스안철수 "개미들은 증시 폭락으로 휴가비도 다 날려…李 대통령은 태연히 휴가"
  • 매일경제이재명 지지율 ‘63.3%’ 3주만에 반등…“한미 관세협상 타결 효과”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