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강도강간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혼자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이틀째 의식불명 상태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한 주택 3층에 무단 침입, 거주자인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금품을 훔치기 위해 집 안을 둘러보다 B씨가 잠에서 깨자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B씨가 완강히 저항하자 그대로 도주했다.
A씨는 범행 발생 이후 약 3시간 뒤, 의정부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검거됐다. 다만 검거 당시 A씨는 다량의 수면제를 섭취해 의식불명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강도강간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
그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 외부 자극에는 반응을 보이지만 완전히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가 깨어나는 대로 범행 동기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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