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시흥시 인재양성재단이 올해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 더 많은 학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학제도의 단순화, 지원 대상 확대, 인재 기준 다양화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재단의 장학사업은 다양한 전형으로 운영됐으나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시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
이에 시흥시 인재양성재단은 유사한 목적의 전형을 통합하고 장학사업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정비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지원 대상이 확대돼 기존 중·고·대학생 중심에서 올해부터 초등학생까지 포함된다. 이는 조기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의 중요성을 반영한 조치다.
또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 인재 전형’이 새롭게 마련됐다. 기능경기대회는 반복된 훈련과 숙련 과정을 통해 기술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대회로,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장학 지원 기준에 포함시켜 성적 중심에서 벗어난 기술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한 사람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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