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26년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디즈니는 확장된 세계관과 풍성한 볼거리, 예측하지 못한 상상력이 담긴 신작을 비롯해 화제의 속편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026년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먼저 오는 28일 개봉하는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이블 데드’ 시리즈, ‘드래그 미 투 헬’의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포와 블랙 코미디의 결합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기존 이미지를 벗어난 파격 변신으로 ‘린다’ 역을 맡고, 딜런 오브라이언이 짜증을 유발하는 직장 상사 ‘브래들리’ 역으로 합류해 연기 앙상블을 펼쳐낸다.
2월 개봉하는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는 도쿄에 살고 있는 무명의 미국인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이 연기할 기회를 찾아다니다 우연히 역할 대행업체에 취직해 낯선 이들의 가족 역할을 대신해 주는 일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타인의 인생을 연기하며 점점 의뢰인들의 삶 속으로 스며들게 된 ‘필립’은 그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다시 한번 삶의 의미와 소속감을 느끼게 된다. 아카데미 수상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가 외로운 무명의 미국인 배우 ‘필립’역으로 분해 가족의 의미와 소속과 유대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월 개봉.
3월 개봉하는 ‘호퍼스’는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애니메이션 영화로, 인간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이동시키는 ‘호핑’ 기술을 활용해 동물로서 그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세계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모험을 담았다.
‘위 베어 베어스’의 제작자이자 ‘카 2’,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의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약한 다니엘 총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로봇 비버로 변신한 주인공 ‘메이블’과 동물들의 우정,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까지 더해 디즈니·픽사 특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한다. 화려한 패션 업계의 치열한 이면을 그리며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링,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으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을 비롯해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20년 만에 다시 뭉쳤다.
2020년 미국 OTT 통합 최고 시청률 1위, 전 세계 영화제에서 157회 노미네이트와 총 62회 수상, 제73회 에미상 최다 노미네이트 및 13개 부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 시리즈 ‘만달로리안’의 새로운 이야기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올해 상반기 개봉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딘 자린’과 ‘그로구’가 드넓은 은하계를 모험하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와 더욱 커진 스케일의 SF 블록버스터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고, ‘딘 자린’ 역의 페드로 파스칼과 ‘아바타’ 시리즈의 시고니 위버가 합류해 연기를 펼친다.
디즈니·픽사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새로운 이야기 ‘토이 스토리 5’는 6월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태블릿’의 등장으로 인해 ‘우디’, ‘버즈’, ‘제시’에게 닥친 위기와 이들이 겪게 될 새로운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니모를 찾아서’, ‘월-E’로 미국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지난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았고, ‘엘리멘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맥케나 해리스가 연 출에 함께 참여했다.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등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다시 의기투합했고, ‘릴리패드’의 목소리는 ‘패스트 라이브즈’, ‘트론: 아레스’로 국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린 그레타 리가 연기한다.
1편과 2편 도합 글로벌 흥행 수익 약 17억 달러, 국내 누적 관객 586만 명을 돌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오는 7월 실사판으로 돌아온다. 연출은 뮤지컬/연극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11관왕을 차지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의 토마스 카일 감독이 맡았다.
주인공 ‘모아나’ 역을 맡은 캐서린 라가이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모아나’의 배경이 되는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드웨인 존슨이 애니메이션에 이어 다시 한번 ‘마우이’ 역을 맡았고,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 연기를 했던 아우미 크라발호가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2026년 마블의 최대 프로젝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12월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티브 로저스’, ‘토르’와 ‘엑스맨’의 원년 멤버들, 그리고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써 내려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 바네사 커비, 안소니 마키, 세바스찬 스탠, 레티티아 라이트, 폴 러드, 와이어트 러셀,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에본 모스-바크라크, 시무 리우, 플로렌스 퓨, 켈시 그래머, 루이스 풀먼, 대니 라미레즈, 조셉 퀸, 데이빗 하버, 윈스턴 듀크, 해나 존-케이먼, 톰 히들스턴,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알란 커밍, 레베카 로미즌, 제임스 마스던, 채닝 테이텀,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반스 등 MCU를 아우르는 캐스팅이 공개되어 기대를 받았다.
리틀리 스콧 감독이 선보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릴러 ‘도그 스타’는 올해 중 개봉한다. 피터 헬러의 인기 동명 소설 [도그 스타]를 바탕으로 파괴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생존자인 주인공이 황폐해진 세상에서 희망의 신호를 쫓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프랑켄슈타인’, ‘폭풍의 언덕’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 엘로디를 비롯해 ‘서브스턴스’의 마가렛 퀄리, ‘웨폰’의 조슈 브롤린, ‘브루탈리스트’의 가이 피어스, ‘웨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활약한 베네딕트 웡 등이 출연한다.
올해 가을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차기작 ‘Disney’s Hexed’는 평범하지 않은 10대 소년과 그의 엄마를 주인공으로 그들의 삶에 숨겨진 특별한 힘과 그로 인해 한 번도 보지 못한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는 여정을 담았다. ‘모아나 2’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제이슨 핸드 감독과 디즈니+ ‘주토피아+’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조시 트리니다드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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