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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6.01.12.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3일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추진과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특검 연대 등을 위해 회동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장 대표와의 만남 의제를 묻는 질문에 (공천헌금, 통일교 특검뿐만 아니라)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대해서도 제안하려고 한다"며 "(국민의힘과) 할 수 있는 게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5000억원대 범죄 수익 환수를 (정부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일개 지자체장인 성남시장이 이런 절차를 진행하는 게 아니라 정부가 도맡아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게 의아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강경 투쟁으로 가면 어떤 방법론으로 갈지 논의할 것"이라며 "단식을 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지만 민주당의 고압적인 자세를 볼 때 (단식도) 배제할 수 없다.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통일교 특검법과 관련해 장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야당 대표 간의 연석 회담을 제안했다. 장 대표가 수락하면서 이날 회동이 성사됐다. 반면 조 대표는 연석 회담을 거절했다. 이 대표는 조 대표의 거절에 대해 "이 문제는(통일교 특검법 논의는) 야당이라면 무조건 동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조 대표가) 주체적 판단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거 같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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