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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와인, 언제까지 마셔야 할까…최상의 보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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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자료사진 출처=언스플래쉬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와인 한 병을 다 마시지 못하면 "두었다 마셔도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래 열린 와인은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본래 의도된 맛과 향을 잃게 된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서 와인 바를 운영하는 다나 사코씨는 "와인이 개봉된 순간 산소, 열, 빛, 효모, 박테리아에 노출된다"며 "이로 인해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 품질이 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냉장 보관이 핵심이며 낮은 온도는 이러한 반응을 늦춰 와인을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와인의 종류에 따라 보관 가능 기간이 다르다.

사코씨는 "일반적으로 스파클링 와인은 15일, 진한 화이트와 레드 와인은 33주까지도 음용이 가능하다"면서 "와인을 개봉하면 오히려 맛이 좋아질 수도 있다. 에어레이션(Aeration, 공기와 접촉하게 하여 산소와의 반응을 통해 와인의 맛과 향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탄닌이 부드러워지고 복합적인 향이 살아나며, 특히 풀바디 레드는 더 풍부한 맛을 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와인을 최상의 상태로 보존하고 싶다면 와인 진공펌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는 병 안의 산소를 줄여 와인의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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