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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자국민 석방' 베네수 외교관계 정식대사급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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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구호활동가 등 이탈리아인 2명 석방
연합뉴스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이탈리아가 자국민 2명을 포함해 외국인 억류자를 대거 석방한 베네수엘라와 외교 관계를 대리 대사급에서 정식 대사급으로 격상한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이날 베네수엘라에 억류된 구호활동가·사업가 등 자국민 2명이 석방됐다며 베네수엘라에 주재하는 외교 대표 지위를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석방 조치로 이탈리아 단일 국적 수감자는 모두 풀려났지만 베네수엘라·이탈리아 이중 국적자 42명은 여전히 수감 중이라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축출 닷새 뒤인 지난 8일부터 야권 유력 인사, 외국 활동가, 언론인 등을 대거 석방하고 있다.

마두로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진영을 수감하고 탄압한 일은 베네수엘라 야권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했던 사안이다.

베네수엘라 측은 이번 석방 조치가 정부 판단이라고 주장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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