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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 만나러 왔다”…日 입국 20대 한국인, 흉기소지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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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수갑·체포 자료사진. 123RF


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시즈오카아사히티비에 따르면 시즈오카현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시마다시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커터칼을 소지한 혐의(총포도검류 단속법 위반)로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칭 강원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지난 11일쯤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했다.

그는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그가 입국 당일 전 애인인 한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면서 시작됐다.

이 여성은 자신의 집에 해당 남성이 다녀간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 애인인 한국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시마다시 일대에서 남성을 발견해 가방에서 커터칼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혐의를 인정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경위와 정확한 입국 목적, 전 연인과의 관계 등을 포함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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