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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3수생' 케이뱅크… 거래소 상장 문턱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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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4년 상장 도전했지만 '좌절'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

머니투데이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삼수' 끝에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문턱을 넘었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0일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케이뱅크는 2016년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비씨카드(지분율 33.72%)가 최대 주주다.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2258억원, 영업이익은 1330억원이다. 지난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9999억원, 영업이익은 106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상장 추진에 나섰지만, 고배를 든 바 있다. 업계에서는 IPO(기업공개) 기한을 올해 7월로 설정한 만큼 이번이 마지막 상장 도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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