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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희토류 수출 제한'에 "정당하고 합법적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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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글로벌 생산·공급망 안정 수호 입장에 변화 없어"
뉴시스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9.9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일부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 정부가 정당하고 합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중국의 주관 부서에 문의할 것을 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중국이 법에 따라 관련 조치를 취한 것은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합법적이라는 점"이라며 "중국이 이중용도 품목(민·군 겸용이 가능한 품목)의 대(對)일본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확산 방지 등 국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 광물의 글로벌 생산·공급망의 안정과 안전을 수호한다는 중국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고 동시에 우리는 각국이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일 "중국 정부가 일본을 대상으로 한 희토류 수출허가 신청 심사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 일본 기업들이 중국 국유기업으로부터 희토류 신규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0일 일부 일본 언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중용도 품목 수출 금지 범위와 관련해 "민간 용도 부문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정상적인 민간용 무역 교류를 진행하는 관련 당사자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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