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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중앙당 '반도체 특위' 우선 구성, 필요하면 도당 특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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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12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이전과 관련한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 "지산지소 원칙에 따른 전력 배분과 이용 필요성, 전북도민의 송전탑 백지화에 대한 간절한 요구에 대해 당 차원의 깊이 있는 공감대를 만들었고 이미 확정되어 추진 중인 정부 정책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일련의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논의 기구를 먼저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또 "이후에라도 필요할 경우 전북자치도당 차원의 관련 특위 발족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전북을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으로 만드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전북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레시안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12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이전과 관련한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해 "이미 확정되어 추진 중인 정부 정책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이날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각급 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도당은 또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의 설치와 위원 임명을 심의하는 등 지방선거 준비 체계를 한층 더 완비했다.

도당이 이날 심의한 공관위와 재심위 위원은 정청래 당대표에게 추천하고 최고위 심의를 거쳐 당대표가 임명한다.

공관위는 총 17명 규모로 구성 예정이다.

공관위 위원장에 임명 예정인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 전북사학회 회장 등을 지내며 역사연구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도 활동해 민주당 당헌당규와 공천 시스템에도 식견이 깊다.

재심위는 총 9명 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재심위 위원장 임명 예정자인 황선철 변호사는 전북도당 윤리심판위원장, 후보검증위원장,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인사 검증 등에서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인정받는 법조계 대표 인사로 재심위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이다.

공관위와 재심위는 각각 법조와 시민사회, 교육, 문화예술, 학계, 공공기관, 당직 등에서 전문성과 권위와 균형감각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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