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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M 떠난다…25년 동행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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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가수 보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보아(39·권보아)가 25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1998년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에 발탁된 후 만 14세이던 2000년 데뷔 앨범 <아이디 ; 피스 비(ID; Peace B)>를 발표하며 가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넘버원’(No.1), ‘아틀란티스 소녀’, ‘온리 원’(Only One) 등 대표곡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한국 가수 최초로 두 장의 앨범이 일본 오리콘 차트 기준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K팝 한류를 선도했다.

특히 그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굴한 아티스트로, 회사 안팎에서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졌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SM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으며, 이후 NCT 위시 등 신예 그룹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드러냈다.

SM은 보아에 대해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평했다.

이어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면서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SM은 보아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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