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 안양시는 올해부터 아동 돌봄과 청년 주거 지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는 △드론 활용 재난 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지역 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가족돌봄수당 지원 △청년임대주택 공급 △안양시 청년월세 지원(사업대상 확대) △평촌도서관 재개관 등 ‘2026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공개했다.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안양시 |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안양시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방문의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39개 사업을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관련 조례는 이달 말 심사 후 다음달 공포 예정이다.
가족돌봄수당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된다. 24~36개월 아동을 돌보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양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는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아동 수에 따라 30만~60만 원이 지급된다.
청년월세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이 기존 기준에서 확대되어, 올해부터 중위소득 120% 이하 19~39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10만 원이 지원된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35~39세 대상으로 월 20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노선은 3월부터 비산초등학교와 비산노인종합복지관을 경유하도록 확대되며, 평촌도서관(관양동 1589-5)은 재건축 후 올해 하반기 재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구축한 드론통합상황실을 기반으로, 올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체계도 본격 가동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선별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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