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30일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에게 질문 세례를 받으며 밖으로 나가는 모습./사진=뉴시스. |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2일 열린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의혹과 관련해선 경찰에서 철저히 수사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늑장·봐주기 수사 등 경찰 수사 의지나 능력에 대해 나오는 우려를 알고 있다"라며 "관련해서 '철저히 수사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주문으로 이해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나중에라도 의혹이 남지 않도록 절차대로 신속하게 실체적 진실 밝히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병기 의원 사건과 관련한 고발은 23건이 접수됐다. 의혹별로 나누면 12가지다. △전직 동작구 의원에게 공천헌금 3000만원 수수 △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의 1억원 공천헌금 수수 묵인 △차남 숭실대 편입 관여 등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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