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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임산부 유튜버 ‘남편 밀프렙’ 영상, 온라인서 갑론을박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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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인터넷 커뮤니티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 유튜버가 남편을 위해 '밀프렙(미리 만들어 두는 식사 준비)'을 하는 영상을 공개한 뒤 온라인에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해당 유튜버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남편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고기 반찬 등을 소분해 정리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출산을 앞둔 만삭 상태에서까지 남편 밥을 챙겨야 하느냐"며 비판을 제기했다. 특히 맞벌이이자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직장 다니고, 투잡으로 유튜브까지 하면서 남편 밥까지 챙긴다"는 반응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유튜버는 인스타그램에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출산한 후 남편이 혼자 밥을 해 먹을 때 불 앞에서 고기를 익히는 과정조차 귀찮아할 게 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한 것"이라며 "그 상황이 걱정돼서 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해명 역시 또 다른 논쟁을 불러왔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해명이 오히려 더 남편을 무능하게 만드는 말"이라며 비판했고, "그냥 콘텐츠 콘셉트라고 했으면 됐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커뮤니티 댓글창에는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다.

"나도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남편 입장에선 개꿀"이라는 반응부터 "만삭인데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이런 문화가 성인 남성을 계속 아이로 만든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결혼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밥 해두는 게 뭐가 문제냐", "이렇게 화날 일은 아니다"라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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