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와 대형 계약한 알렉스 브레그먼. /AP연합뉴스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정상급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31)이 시카고 컵스에 새 둥지를 튼다.
AP통신 등 외신은 11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브레그먼이 시카고 컵스와 5년간 총액 1억 7천 500만 달러(약 2천 555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된 공식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브레그먼은 올스타 3회 선정,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를 모두 석권한 현역 최고의 3루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25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부상을 안고도 타율 0.272, 18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와 거액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컵스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이며, 연평균 수입(3천 500만 달러) 기준으로는 구단 역대 1위에 해당한다. 앞서 컵스는 2024시즌 종료 후에도 브레그먼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불발된 바 있으며, 이번 재도전 끝에 마침내 그를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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