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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도전' 서영교 "지하철 2·4·7·9호선 증차, 골목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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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버스총량제 전면재검토…교통약자 위한 골목버스 도입"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재판소원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6. kmn@newsis.com /사진=김명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하철 2·4·7·9호선을 증차하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시내버스를 되살리고 교통 약자를 위한 골목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우선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증량을 위한 그림을 그리겠다"고 했다.

이어 "1~4호선의 현재 10량을 단계적으로 12량까지 증량하고 5~8호선은 현재 8량에서 10량으로, 9호선은 현재 6량에서 8량으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버스총량제를 전면재검토해 시민체감형으로 재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도시철도 소외지역에서는 시내버스가 유일한 시민의 발이지만 버스총량제라는 서울시의 불합리적 정책으로 노선을 새로 만들지 못하고 배차간격도 줄이지 못한다"며 "버스노선 신설, 배차간격 단축으로 시민의 발 시내버스를 되살리겠다"고 했다.

골목버스 도입과 경전철 도시철도 해결도 약속했다.

서 의원은 "수익성과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장애인, 노약자 등이 모여있는 골목과 동네에는 대중교통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등하교하는 아이들부터,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공공기관, 지하철역, 주요거점지역 등 단거리의 원하는 곳까지 부담 없이 이용하는 골목버스를 통해 사회적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는 면목선 도시철도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시킨 경륜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강북횡단선, 목동선, 난곡선, 서부선 등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각 지역의 경전철을 합리적으로 구조화시켜 새로운 동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교통권은 기본권이자 복지"라며 "대중교통이 뒷받침되어야 실생활 복지가 마련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교통네트워크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에 중차대한 토대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꿈꾸는 '공정하고 성장이 넘치는 대한민국'은 서울에서 완성돼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손잡고 서울을 대도약의 엔진으로 만들겠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서류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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