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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1.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윤리심판원 징계 회의와 관련해 "오늘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12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김 전 원내대표)이 참석해서 소명을 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 아마 (참석할)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리심판원에서 현재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다"며 "감찰단에서 상당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는 15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2차 추가 종합특검을 처리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법제사법위원회의) 안건조정소위에서 (특검법의) 수사 기간이나 인력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수사 기간도 170일 정도로 하고 수사 인력도 156명까지 할 수 있는 큰 규모로 해서 이번에 내란을 종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의 통일교 특검 관련 협상에 대해선 "들어보니까 민주당과 관련한 통일교 (의혹만) 특검을 하자는 건데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하지 말자는 것 아닌가. 하자고 하니까 또 다른 말을 해서 만나보면 진정성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검찰개혁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에는 조정 의지를 보였다. 한 원내대표는 "정부와 의원들, 각 당의 이견이 있어서 법무부, 법사위, 의원들, 원내, 정책위원회에서 지속해서 모여 빨리 얘기를 해야 할 것"이라며 "제가 당선됐으니 각 주체를 모아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내에서도 30명 넘는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심도있는 토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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