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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말 이틀간 강풍피해 속출…산행·교통사고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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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방활동 18건 접수…전날 100건 조치 이뤄져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1일 강원지역에서 주말과 휴일 이틀간 강한 바람과 폭설 등으로 인해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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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간판 파손
[강원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에 한때 순간풍속이 시속 90km 이상,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 강한 바람이 몰아쳤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대 순간풍속은 미시령 시속 109.1km, 양양 영덕 시속 72km, 정선 사북 시속 66.2km, 설악동 시속 63.7km 등이다.

또 속초 조양 시속 80.3km, 동해 시속 74.5km, 고성 죽정 시속 68.4km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 36분께 춘천 신북읍 천전리의 한 건물 간판이 강한 바람에 파손되는 등 강원소방본부에 18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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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구조물 안전조치
[강원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나무전도(6건), 지붕(4건), 간판(3건) 순으로 처리 건수가 많았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강풍에 폭설까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소방본부에 지난 10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모두 106건의 신고 접수가 돼 100건에 대해 조치가 이뤄졌다.

오전 1시 36분께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 건물 지붕이 떨어졌고, 오후 4시 21분께 속초 중앙동의 한 건물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와 산행 사고도 이어졌다.

이날 정오께 원주 소초면 치악산 정상 인근에서 60대 등산객 A씨가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1시 8분께는 정선 고한읍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의 추돌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승용차와 트럭 운전자가 다쳤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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