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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 스페이스X 2세대 스타잉크 위성 7500기 추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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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1Gbps 인터넷 가능…미국 밖에선 스마트폰-위성 서비스 지원
뉴스1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의 40번 발사대에서 고도 230마일의 궤도에 배치될 스타링크 V2 미니 위성을 탑재한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 X의 팰콘 9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9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2세대 스타링크 위성 7500기의 추가 배치를 승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이날 스페이스X가 2세대 스타링크 위성 7500기를 추가로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가 운영할 수 있는 2세대 스타링크 위성의 수는 1만 5000기로 늘어나게 됐다.

FCC는 추가 위성들로 미국 외 지역에서는 '다이렉트 투 셀'(Direct-to-Cell·스마트폰으로 위성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미국 내에서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와 최대 초당 1Gbps의 인터넷 속도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FCC는 이날 스페이스X가 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5개 주파수 대역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중복 커버리지와 용량 확장을 제한하던 기존 요건도 면제했다.

브랜던 카 FCC 위원장은 "이번 승인은 차세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게임 체인저"라며 "1만 5000기의 신형 첨단 위성을 승인하면서 스페이스X가 전례 없는 위성 광대역 성능을 제공하고, 경쟁을 강화하며, 어떤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스타링크는 이번에 2세대 스타링크 위성 약 3만 기에 대한 배치 승인을 요청했으나 FCC는 절반인 약 1만 5000기에 대한 승인은 보류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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