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추계 웨덱스 웨딩 박람회에서 예비 부부들이 전시된 드레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의 한 웨딩 스냅 촬영 업체가 작가가 아닌 아르바이트를 고객에게 보내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가 최근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024년 12월부터 작년 4월까지 웨딩 스냅 촬영업체 대표 A 씨에 대한 고소 및 진정 500여건을 접수해 작년 12월 불송치를 결정한 사실이 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웨딩 스냅 촬영과 관련해 "전문 작가를 보내준다"며 추가금을 책정하는 등 웃돈을 받고서는 실제론 단기 교육을 받은 아르바이트 인력을 현장에 파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초 A 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여러 차례 보완 수사를 지시했고, 경찰은 추가 수사에서 고의성 등을 입증할 단서를 찾지 못해 불송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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