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알리바바 역직구 시장 확대에 관한 MOU 협약식. 사진 | 신세계그룹 |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신세계그룹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역직구 시장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까지 양 사는 제도적·법적 인프라를 다지고 신세계 그룹의 이커머스 회사인 지마켓의 판매자들이 알리바바의 라자다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5개국에 상품을 판매하는 초석을 다졌다. 양사는 올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라자다에는 지마켓 7000여 판매자의 120만개 상품이 연동됐다. 실적 면에서는 10월 대비 거래액은 약 5배, 주문 건수는 약 4배 증가했다.
올해 지마켓은 알리바바의 다라즈 플랫폼을 통해 남아시아, 미라비아를 통해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으로 역직구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으로 시작을 확대해 연간 1조원 이상의 역직구 거래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은 국내 제품을 발굴하고, 판매자, 제조업체 등을 모집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알리바바 인터네셔널은 플랫폼을 제공과 함께 판매자에게 AI기반 번역, 상품 이미지에 있는 단어나 단위를 해당 국가의 언어와 단위로 변환해주는 이미지 편집 서비스, 해외 배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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