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6.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징둥 삼성 플래그십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중국 방문 일정에 동행해 베이징을 방문 중이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에 위치한 징둥몰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공동 주최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었다.
징둥 창업자인 류창둥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중국 측 기업 대표단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중국 SNS인 샤오훙슈에도 이 회장이 쇼핑몰을 방문한 사진이 대거 올라왔으나, 즉시 삭제되기도 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징둥은 최근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여러 도시에 오프라인 쇼핑몰인 '징둥몰'을 열었다.
약 5만㎡ 규모로 조성된 징둥몰은 삼성을 비롯한 주요 전자제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있다. 삼성 매장은 징둥몰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AI 제품 체험 등을 통해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이 회장이 이번 중국 방문 계기 징둥몰을 방문한 것은 중국 소비 시장 공략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지난해 3월 중국을 방문하고 베이징의 샤오미 자동차 제조공장과 광둥성 선전의 비야디를 각각 방문하고 중국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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