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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빌딩 거래금액 43%↑… 50억 이상 중대형 거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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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거래금액 비중 77%…강남·화성 등 핵심 지역 주도
300억 이상 초대형 거래 23건…SI타워 8971억 '최고가' 기록
뉴스1

서울 여의도 63빌딩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등포구 여의도에 상업·업무용 빌딩이 밀집돼 있다.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올해 2분기 상업·업무용 빌딩의 거래 금액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하며 시장 회복세를 보였다.

4일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금액은 10조 1372억 원으로, 1분기(7조 905억 원) 대비 4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총 3608건으로, 1분기(3103건)보다 16.3% 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3703건에서 2.6% 감소했으나, 거래 금액은 9조 217억 원에서 12.4% 상승한 수준이다.

월별 거래량은 △4월 1353건 △5월 1133건 △6월 1122건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거래금액은 △4월 3조7516억 원 △5월 2조 1162억 원 △6월 4조 2694억 원을 기록했다.

시도별 거래량은 경기(791건)가 전체의 21.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서울(569건, 15.8%), 경북(270건, 7.5%), 경남(251건, 7.0%)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은 서울(6조 1252억 원)이 전체의 60.4%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1조 7069억 원, 16.8%), 부산(3495억 원, 3.4%), 인천(3423억 원, 3.4%)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모든 금액대에서 거래량이 증가했고,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빌딩 거래는 전 분기 대비 46.2% 늘어난 193건으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거래가 전체의 46.0%를 차지했다. 300억 원 이상 초대형 거래도 23건 이뤄졌다.

시군구 기준 거래량은 경기 화성시(109건), 전북 전주시(82건), 서울 강남구(65건) 순이었다. 거래금액 1위는 서울 강남구로, 2분기 중 1조 9771억 원의 거래가 발생했다.

최고가 거래는 6월에 이뤄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서울인터내셔널타워'(SI타워)로, 거래금액은 8971억 원이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서울 및 경기 중심의 대형 자산 거래가 시장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지역·규모별 선택적 수요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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