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종합] 영천 화장품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9시간만에 진화...3명 부상·1명 실종

댓글0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의 한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및 화재가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공장 관계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뉴스핌

뉴스핌

3일 낮 12시 4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한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경북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발화 9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9시53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 2025.08.04 nulcheon@newspim.com


3일 낮 12시 42분경,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에 위치한 채신공단에서 위험물이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하고 16분 후인 낮 12시 58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108명과 헬기, 대형 방수차를 비롯 장비 48대를 동원해 화재 확산을 막고 조기 잔화에 주력했다.

발화 후 5시간 30분이 지난 이날 오후 6시 13분쯤 큰 불길을 잡은 후, 굴착기 7대를 추가 투입해 오후 9시 5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에 따라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뉴스핌

3일 낮 12시 4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한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경북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발화 9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9시53분쯤 진화했다. 화재 현장에서 수백m 떨어진 상가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8.04 nulcheon@newspim.com


이 과정에서, 폭발음과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일부 주민이 인근 동사무소로 대피했다.

또 화재 현장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지점의 편의점 등에서도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이 화재 현장 인근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했다.

화재가 나자 영천시는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A 산업에서 위험물이 폭발했다"며 "인근 주민에게 남부동사무소 및 금호체육관으로 대피할 것"을 독려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오늘의 날씨] 대전·충남(4일, 월)…대부분 지역 많은 비
  • 매일경제“돈은 우리가 내고 결정은 미국이?”…3500억 달러 대미투자 펀드, 진짜 주인은
  • 파이낸셜뉴스김문수 "범죄자 '이재명 재판 재개' 투쟁 전개할 것"
  • SBS상사 개인적인 질문 "불편"…'최악 질문' 1위는?
  • 인터풋볼손흥민 떠나는데 센터백 또 영입한다고?..."바르셀로나 방출 1순위 데려온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