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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4년 같이 일했는데 3년 7개월을 횡령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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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 화면 캡처


자녀 교육을 위해 캐나다로 떠난 방송인 안선영이 직원의 횡령 사건으로 과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안선영은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다. 일단 엄마가 뇌졸중으로 한 번 더 쓰러지시고 치매가 악화가 됐다. 가정 요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작은 회사니까 매일 같이 밥을 해먹었다. 매일 같이 밥을 해먹는,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한 명이 회삿돈에 좀 크게 손을 댔다. 지금은 검찰 기소가 되어서 조사를 받고 있다. 횡령 금액이 저희처럼 작은 회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 수억 원 정도에 손을 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돈도 돈이지만,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 4년을 같이 일했는데 3년 7개월을 횡령했더라"고 했다.

아울러 안선영은 "식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횡령하는 것도 눈치 못 채고 약간 허무했다"며 "배신감도 너무 컸다. 다른 죄없는 직원도 잘 못 보겠고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로 활약, 홈쇼핑 누적 매출 1조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안선영은 아들의 꿈을 위해 캐나다 유학길에 함께 올랐다고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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