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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또 쐈다...동료들에 600만원짜리 시계 통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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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인스타그램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 메이저리그(MLB) 개막을 맞아 팀 동료들에게 600만원대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27일 LA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네이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LA 다저스 선수들이 오타니에게 시계를 선물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개막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있었다.

오타니는 경기 전 선수들의 사물함에 “3연패를 달성해 보자”는 메시지와 함께 세이코 손목시계를 두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계는 4000달러(약 603만원)로 알려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게는 위스키를 선물했다.

동료 선수인 미겔 로하스(LA 다저스)는 “오타니가 정말 멋진 시계를 선물해 줬다”며 “나는 이 시계를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타니는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선수”라며 “이 시계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시즌 시작을 맞아 나에게 시계를 선물해 줬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해 줄 소중한 기념품”이라고 했다.

오타니가 동료에게 선물을 돌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1일 미국 마이애미로 떠나기 전에 일본 야구 대표팀 동료에게도 헤드폰을 선물했다. 일본 대표팀 투수 후지히라 쇼마(라쿠텐 골든이글스)는 SNS에 “오타니로부터 헤드폰을 선물 받았다”고 밝히며 고맙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오타니가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비츠’의 ‘Beats Studio Pro’ 모델로, 가격은 4만9800엔(약 46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와 그의 가족은 높은 연간 수입에도 불구하고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타니는 MLB 선수 중 가장 많은 연간 수입을 올리는 선수로 꼽힌다. 포브스에 따르면 오타니는 최근 1년 동안 1억2700만달러(약 1914억원)를 벌어들였다. 오타니의 연봉은 200만달러(약 30억원)지만, 연봉 외 수입이 1억2500만달러에 달한다. 오타니는 2023년 12월 총 7억달러(약 1조원)에 다저스와 10년 계약을 맺었다.

그의 부인 다나카 마미코는 최근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ZARA)’의 4만9900원짜리 가방을 들고 다녀 화제를 모았다. 2024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연패 달성 기념 카 퍼레이드에서 2021년 출시된 ‘아이폰 13 미니’로 추정되는 휴대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받았다.

[정아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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