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하 라코스테 신임 대표이사. 동일라코스테 제공 |
10년 이상 라코스테(LACOSTE)를 이끈 배재현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친다.
동일라코스테는 27일부로 박신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아디다스와 리바이스 등 글로벌 패션 기업을 거치며 마케팅과 프로덕트 및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어센틱브랜즈그룹(ABG)의 한국 지사 최초 대표를 역임하면서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역량과 강력한 리더십을 입증했다. 또한 과거 라코스테의 마케팅 디렉터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문가이기도 하다.
향후 박 대표는 라코스테의 핵심 과제인 ‘브랜드 리쥬브네이션(Brand Rejuvenation,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을 이끌며,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략적 도약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통망 및 디지털 채널의 고도화와 디지털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전 카테고리에 걸친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코스테는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포티함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그룹 엑소의 카이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과 협업한 보그 코리아 디지털 커버를 공개하기도 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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