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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경기도형 모델’로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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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준호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국회의원, 경기 고양을)는 27일 정부의 ‘통합돌봄서비스’ 시행과 관련해 “대한민국 복지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에서 실질적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제 돌봄은 시설이 아니라, 내가 살던 집에서 가족과 이웃과 함께 존엄을 지키며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의 삶을 바꾸는 방향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일부 시군 중심의 선도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공통 돌봄 표준(GCS)을 마련하고, 시군별 돌봄 격차를 데이터로 분석·지도화해 31개 시군 전체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이 취약한 시군에는 도가 책임지고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찾아가는 돌봄’ 체계 전환도 추진한다. 한 후보는 “복잡한 절차로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개인별 돌봄 이력을 통합 관리하고 위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는 ‘경기도형 AI 복지 OS’를 구축해 신청 이전에 먼저 찾아가는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인력에 대한 지원 강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돌봄의 질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돌봄 노동자의 처우와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통합돌봄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부족한 예산과 인력의 공백은 강력한 행정력과 실용적인 정책으로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설계한 방향을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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