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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서산 석유비축기지 점검…경기지사 시절 고양저유소 화재 언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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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 저장 여부·휘발유 탱크 밀폐 구조 등 직접 점검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충남 한국석유공사 서산 비축기지에서 석유화학기업 간담회를 마친 뒤 원유탱크를 살펴보며 관계자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를 찾아 저장시설과 부두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옥외 저장탱크 구역에서 강상현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 대통령은 현장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경기지사로 있던 지난 2018년 발생한 고양저유소 화재를 거론했다. 그러면서 "외부적 요인으로 불꽃이 튄다든지, 풍등이 날아와서 불이 나는데, 그런 위험은 없다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현재 시설의 안전성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강 지사장은 당시 고양 저유소 휘발유 탱크는 밀폐 공간이 아닌 자연 배기 상태였지만 서산기지 휘발유 탱크는 전체가 밀폐 구조라고 설명했다. 압력이 높아지면 유증기를 회수해 처리하고 압력이 낮아지면 질소를 주입해 가스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 대통령은 다른 저유소 지역의 유사 문제도 함께 챙겨보라고 했다. 이에 석유공사 측은 관련 안전 설비를 계속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강 지사장으로부터 서산 비축기지 부두가 5000t급부터 32만5000t급 선박까지 접안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또 접안돌핀과 계선돌핀, 오일펜스 등을 통해 해양 오염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고받았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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