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스크( 벨라루스)=AP/뉴시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지난해 1월26일 치러진 대선에서 수도 민스크의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포즐를 취하고 있다. 2026.03.26 |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북한과 벨라루스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방북 기간 중 우호 협력 조약을 체결한다.
26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벨타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전날 이틀간 일정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벨타통신은 양측 정상이 우호 협력 조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우호 협력 조약 이외에도 교육·문화·보건·농업·농업 과학·정보 언론·체육 스포츠 분야 협정 등 10개 가량 양자 문서가 체결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막심 리젠코프 외무장관은 평양에서 언론에 "북한에 대한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은 진정한 우호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인 영역이 전방위적으로 있다. 이는 양측 정상이 서명할 우호 조약에 반영돼 있다"며 "이 조약의 기초 위에서 우리는 부처와 기관간 상호작용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벨라통신은 양측간 교역량은 현재 미미한 수준이지만 벨라루스의 의약품과 식품 공급, 북한의 화장품 등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이 있다고 전했다. 벨라루스는 북한과 직접 사업뿐 아니라 러시아나 중국과 협력하는 방식의 3자 구상에도 참여를 고려할 준비가 됐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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