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제공] |
삼양사가 오늘(26일) 제15기 주주총회 자리에서 주주들에게 설탕 등 가격 담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는 오늘 인사말을 통해 "공정거래 이슈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전 사업 부문 영업 관행 점검, 거래 프로세스 전수조사 등을 통한 준법경영 노력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양사는 설탕 담합으로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30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밀가루와 전분당 담합으로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또 "지난해 알룰로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호주·중국 등 현지 인허가를 선도적으로 확보했다"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 8,971억 원, 영업이익 657억 원이 발생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주총에서는 삼양사 이운익 화학1그룹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양사는 이운익 대표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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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